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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사투리사전
작성일 2013-02-21 (목)
ㆍ추천: 0  ㆍ조회: 1644    
부산 정서가 녹아 있는 부산 사투리, 잘 보존해야

 

[사설] 부산 정서가 녹아 있는 부산 사투리, 잘 보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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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투리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은 안타까움을 안겨 준다. 중년 이상의 부산 사람들에게는 친근하고 정겨운 사투리와 억양이 마치 시대에 뒤떨어진 골동품처럼 취급되는 세태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가족 관계와 생활문화의 변화, 언론매체의 영향이 클 것이다. 젊은이들과 학생들이 부산 사투리를 꺼리는 이유가 '서울에 공부하러 가기 위해서'라는 대목에 이르면 말이 이미 계층 차별화의 표상이 되었음을 잘 알 수 있다. 표준어 구사를 지나치게 고집하는 것은 곧 사회적 성공에 대한 서울(중앙) 지향적 사고의 문화적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가 나고 자란 곳에서 배운 말을 편안하게, 아무런 억압 없이 사용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것의 억제는 언어주권, 언어권리에 대한 억압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어휘가 없어지면 그것에 담겨 있는 문화와 정신도 사라지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같은 의미로 부산 사투리가 사라져 버리면 결국 그 안에 녹아 있는 지역의 정서마저 사그라지고 마는 것이다. '떠리미'(떨이), '누부'(누나), '껄뱅이'(거지) 등의 사투리가 내포하고 있는 특별한 뉘앙스는 독특한 정감과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산 사람의 기질과 특성이 배어 있는 사투리를 잘 보존해야 마땅하다.

젊은이들이 부산 사투리를 무식하고 촌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 인식의 한계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을 바라보는 시각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 중앙에서 소외된 지방이란 인식의 틀에서 먼저 벗어나야 한다는 말이다. 지역은 그 자체로서 주체성을 갖는 생성의 공간이다. 지금은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균형적 발전을 지향하는 지역분권의 시대다. 부산 말과 사투리가 그 핵심적 동인이 될 수 있다. 당국도 폐쇄적인 표준어 규정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지역 사투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포용성 있는 언어정책을 펼쳐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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