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가는 하늘 사랑 가족입니다.    
이복남의낮은목소리
하사가
홈소개 | 상담안내 | 후원&재정 |
상담실
  장애상담 |의료상담 | 법률상담 | 성상담 | 결혼상담 | 구 장애상담게시판 |
자료실
  보도자료 | 뉴스 | 상담정보 | 관련기관 | 복지행정 | 문화향기 | 복지혜택 | 관련법 | 특수교육 | 정책제안 |
인식개선
  경상도심청이 | 첫째마당 | 둘째마당 | 셋째마당 | 넷째마당 | 다섯째마당 |독자마당 | 경상도사투리사전 |
무용지용
  건강&질병 | 지혜와정보 | 숲속의빈터 | 자유게시판 | 장애인의 유토피아 | 희로애락 | 체육관련
 newsecrecy
보도자료
작성일 2011-10-07 (금)
ㆍ추천: 0  ㆍ조회: 5072    
CGV 영화관은 장애인 할인 안 해준다

CGV 영화관은 장애인 할인 안 해준다

롯데시네마·씨너스·프리머스 등은 4천원에 관람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10-07 14:17:51
우리나라에서 장애인복지법은 1981년에 제정되었으나 실질적인 장애인등록은 1988년 11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당시만 해도 장애는 별로 드러내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등록을 하는 이유는 약간의 복지혜택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장애인등록을 하고 장애인수첩(현 장애인복지카드)을 지참한 장애인에게는 장애인복지법 제30조(경제적 부담의 경감)에 의거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장애인과 장애인을 부양하는 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의 자립을 촉진하기 위하여 세제상의 조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그 밖에 필요한 정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은 LPG차량을 구입할 수가 있고, 1~3급 장애인의 경우 차량을 구입할 때 개별소비세를 비롯하여 등록세, 취득세, 자동차를 감면하는 것이다. 고궁, 능원, 국ㆍ공립박물관 및 미술관, 국·공립 공원, 국·공립 공연장, 공공체육시설 등은 장애인은 물론이고 1~3급 장애인과 동행하는 보호자 1인까지 감면된다.

씨너스 영화관람료/씨너스 홈페이지 ⓒ이복남    에이블포토로 보기 씨너스 영화관람료/씨너스 홈페이지 ⓒ이복남
 
여러분들은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이렇게 할인되는 곳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국한되어 있고 아직까지 민간시설에까지 의무조항은 아니다. 그러나 철도요금이 할인되지 아니한 시기에 민간시설인 대한항공에서 장애인은 비행기 요금의 50%를 할인해 주었고 1~3급 장애인은 동행하는 보호자 1인까지 혜택을 주었다. 최근에 와서 대한항공도 급수에 따라 조금은 달라진 것 같지만 여전히 장애인은 할인해 주고 있다.

대한항공에서 장애인의 항공요금을 할인하게 되자 이것이 시발이 되었는지 민간 영화관에서도 장애인은 영화 관람료의 50% 정도를 할인 해 주기 시작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에서 단체관람 신청을 하면 무료로 티켓을 주었기에 필자는 영화 관람료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단체 등록 제도는 없어졌다. 얼마 전 씨너스에서 ‘블라인드’를 보았는데 4천원이었다. 요즘 영화 관람료가 보통 8천 원 정도이므로 4천원이면 50%가 할인된 셈이다.

“영화 요금을 할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도가니’를 보려고 하니 청각장애인관련 영화인데 한글자막이 나오는 곳은 부산에서 는 서면CGV 밖에 없었다. 당연히 할인 되는 줄 알았는데 CGV 홈페이지에는 장애인 할인제도를 찾을 수가 없었다.

영화관은 전부 다 1544로 시작되는 ARS라 전화통화 한 번 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 1번을 누르세요 2번을 누르세요 하는 ARS전화는 정말 분통이 터질 지경이었지만 홈페이지에서는 도저히 할인제도를 찾을 수가 없어서 어렵게, 정말 어렵게 CGV(1544-2280) 상담원과 통화를 했으나 대답은 역시나였다. CGV에는 장애인 할인제도가 없다는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한 사람당 8천 원씩을 주고 ‘도가니’ 영화는 보고 왔다.

다시 인터넷에서 영화관을 찾아보니 롯데시네마(1544-8855)에서도 장애인은 할인해 준다했는데 홈페이지에는 할인제도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전화를 했고 롯데시네마는 상담원 연결이 그나마 조금 나았다.

롯데시네마에서는 비록 홈페이지에 할인제도에 관한 안내는 없었지만 모든 장애인은 4천원이고 1~3급은 동행하는 1인까지 4천원이란다. “홈페이지에도 할인제도를 좀 기재해 주세요.”

프리머스 영화관람료/프리머스 홈페이지 ⓒ이복남      
에이블포토로 보기 프리머스 영화관람료/프리머스 홈페이지 ⓒ이복남
메가박스 영화관람료/메가박스 홈페이지 ⓒ이복남  에이블포토로 보기 메가박스 영화관람료/메가박스 홈페이지 ⓒ이복남
 
씨너스(1544-0070)에서는 급수에 상관없이 본인만 4천원이었다. 프리머스(1544-5522)도 본인만 4천원인데 홈페이지에는 ‘장애우’라고 되어 있어서 수정을 부탁하려해도 상담원과는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메가박스(1544-0600)는 ‘국가유공자 및 만 65세 이상자’만 5천원이라 안내되어 있어 장애인에 대해서 물어 보려고 해도 전화 연결은 불가능했다.

이상의 영화관은 민영이라 장애인 할인제도는 아직까지 의무사항은 아니다. 그러나 현재 철도요금, 항공요금, 고속도로통행료, 전기요금, 수도요금, 유선전화요금, 이동통신요금, 인터넷요금, 도시가스요금 등이 할인되고 있으니 CGV에서도 장애인의 영화 관람료는 다른 영화관처럼 할인 해 주었으면 좋겠다.

대부분의 민영시설에서도 장애인 이용요금은 할인하고 있는데 유독 CGV 영화관에서만 장애인 할인을 안 해 주고 있다. ‘도가니’처럼 장애인 관련 영화가 왜 장애인 할인이 안 되는 CGV에서만 한글자막으로 상영되고 있는 지 정말 이해 할 수가 없다. 민영시설의 장애인 할인제도는 의무사항이 아니라 권고사항이기는 해도 CGV 영화관이 정 장애인 할인을 못 해 주겠다고 한다면 장애인 할인이 되는 롯데시네마 등에서 한글자막 영화가 상영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

* 이 내용은 문화저널21(www.mhj21.com)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복남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하사가장애인상담넷(www.gktkrk.net)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에이블뉴스 페이스북 게시판. 소식,행사,뉴스,일상 기타등등 마음껏 올리세요.
플래시 다음뷰 위젯 영역입니다.
이복남 기자 (gktkrk@naver.com)

추천
  0
3500
1692 KBS 아침드라마 「아줌마가간다」‘병신’ 남발 유감 문화저널21 2007/05/31 12983
1691 '제1회 청각장애인 사진전시회' 개최-데프출사코리아 에이블뉴스 2013/04/04 10966
1690 우연히 들어 선 목공예의 길 - 신부환씨의 삶-② 에이블뉴스 2011/12/16 8958
1689 현실을 부정 않고 나의 길을 가야지-신부환씨의 삶-③ 에이블뉴스 2011/12/22 8501
1688 2017 전국장애인 파크골프 최강자전 '성료' 에이블뉴스 2017/10/24 7086
1687 청각장애인 영화 ‘목소리의 형태’ 관람 후기 에이블뉴스, 2017/06/09 5318
1686 CGV 영화관은 장애인 할인 안 해준다 에이블뉴스 2011/10/07 5072
1685 MBC 드라마 ‘훈장 오순남’ 교통사고와 병원비 에이블뉴스, 2017/06/29 5071
1684 주택에 엘리베이터 설치하면 취득세 5배 에이블뉴스 2010/11/12 4391
1683 시각장애인 독서감상문집 '점자나라 보물섬' 2005/09/26 4370
1682 밀양강에서 누치도 잡고 물장구도 치고 - 하사가의 여름향기 문화저널21 2009/09/05 4366
1681 장애인전기요금 혜택인가 꼼수인가-20% 할인에서 8천원 정액할인 에이블뉴스 2011/11/11 4107
1680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자폐와 명상 에이블뉴스 2009/06/10 4018
1679 KBS2 ‘그 여자의 바다’ 사회복지 부정과 비리 에이블뉴스 2017/07/07 3824
1678 낙동강 하굿둑과 작은형의 죽음 - 이철우 씨의 삶 - ② 에이블뉴스 2017/06/23 3755
1677 장애인 영화요금 할인제도-롯데시네마, 씨너스 그리고 CGV 에이블뉴스 2011/11/03 3736
1676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 진봉환 씨의 삶-② 에이블뉴스 2015/11/20 3720
1675 그 많던 장애인은 다 어디로 갔을까 - 김성득 씨의 삶 - ③ 에이블뉴스 2016/01/22 3573
1674 부산경찰청 음악동아리 ‘지음’ 공연 성료 에이블뉴스 2017/10/17 3511
1673 TV소설 ‘복희누나’ 지적장애인의 결혼 에이블뉴스 2012/02/20 3478
12345678910,,,85
대표전화 : 051-465-1722 / 팩스번호 : 051-980-0462(지역번호 포함)
문의메일 : gktkrk@naver.com 하사가장애인상담넷 : 부산시 동구 대영로 243번길 43 월드타운 503호
대표자 : 하사가 ,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 하사가 , 개인정보 보호기간 : 회원탈퇴시점 까지